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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7월18일 13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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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님 전상서!...


김학동 군수님 전상서 !

삼복더위에 오늘도 불철주야 군민들의 상머슴 역할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

어려운 삼수 끝에 민선 7기 예천 군수로 취임 하시면서 예천문화회관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머슴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다짐하시며 군민들의 발을 정성스레 씻겨 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

힘겨운 선거에서 극적으로 이겨 내신 탓에 혹여 선거 기간 지지자들 중 , 측근임을 과시하며 과거의 폐습이 이어질 것을 가장 염려 하시던 모습도 선합니다 .

반드시 선거로 인한 군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없애겠다 던 약속을 그 당시에는 쉽게 믿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

특히 그로 인해 취임 초기 집토끼도 산토끼도 다 달아난다 는 주위의 우려 섞인 목소리와 무질서 하게까지 보였던 공직사회와 지역 분위기는 실로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

한데 군수님 기억 하십니까 ?

우매하고 어리석은 선배에게 함박눈이 올 때는 빗자루로 아무리 쓸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라며 “1년만 지나면 행정을 파악하고 눈도 그칠 것 이라던 군수님의 말씀에서 당당함과 자신감이 보였습니다 .

행정 경험이 없다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군수님의 폭넓은 인사 접촉과 공직자들과의 격의없는 잦은 대화에도 너무 저러면 군수의 위엄이 서질 않을 텐데 ...”라고 우려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군수 취임 3년이 지난 현재 일일이 다 열거 할 수는 없지만 군수님의 그 우악스러운 고집이 옳았다는 것을 무지몽매한 선배는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

갑자기 국회의원 선거구가 바뀌고 현역 국회의원이 출마 포기 선언을 한 뒤 , 안동과 지역구가 합쳐졌을 때도 걱정하던 주위 사람들에게 난 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 된 군수로서 당 공천자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는데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 던 그 우직함은 실로 존경스러웠습니다 .

선거 이후, 일부 지지자들의 총선 과정의 일탈로 한때 가짜뉴스로 인한 오해와 루머가 떠돌았으나 당 공천자의 당선을 위해 노심초사 했던 군수님의 노력을 대다수의 군민들은 잘 알고 있다는 믿음 하나로 공고한 당,정 협의체 구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 해 온 것도 군수님의 남다른 노력의 결과 였음을 잘 압니다.

초보 운전자임을 자처하며 취임 초 한없이 낮은 자세로 위엄과 권위는 일찌감치 포기한 채, “군민 모두가 나의 우군이고 내 지지자입니다라며 군민들 앞에서는 완벽히 무장해제로 다가 서실 때는 한편 무모한 군수님의 믿음이 걱정스럽기도 했습니다.

탈 권위를 내세우며 공직자들이 스스로 깨닫고 움직이게 할 것이라던 군수님의 행정 철학이 때로는 과거의 권위주의에 주눅들어 있던 공직자들의 공직 기강 해이처럼 오해 받기도 한 적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근시안적 행정에서 과감히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군의 주요 행정을 결정하고 추진할 때에도 군민들의 일부 원성과 우려의 목소리는 항상 공존했으나 군수님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신념은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도전 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는 군수님의 신념이 결국은 NFC유치 실패와 경북도민체전 개최지 유치 실패의 아픔을 딛고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육상훈련센터 유치라는 놀라운 쾌거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학동 만의 킬러 콘텐츠가 없다는 일부의 비판은 드러내기를 좋아하지 않는 김 군수의 스타일 때문에 지난 3년간 그 어떤 민선 단체장도 이루지 못한 놀라운 성과를 모르는 사람들의 딴지에 불과합니다.

농업군의 특성 상 농민들의 소득 증대가 군민들의 삶의 질과 이어 진다는 신념으로 1500여 억원의 농업 예산 확보는 군수님과 공직자들의 피나는 노력의 성과 였습니다.

특히 지방자치 지난 23년간 항상 물의를 일으켰던 바깥 부군수논란으로 인한 군민들의 우려는 말끔히 해소하고 인사로 인한 각종 부정과 병폐를 근절하고 권위있는 매체로부터 청렴상을 수상한 것 또한 군민들의 자랑 이었습니다.

하지만 군수님! 이 시점에서 우려스러운 당부의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본인의 가슴에 스스로 붙였던 초보 운전의 딱지를 과감히 떼어버리고 6만 군민을 군수님의 예천호에 태우고 고속도로로 나아가 도약하는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 주십시오!

민선 74년 차인 이제는 행여 느슨해져 있을지 모를 공직을 다잡으시고 700여 공직자들 중 단 한사람도 낙오되는 사람이 없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의 공직자로 자부심을 갖게 해 주십시오.

선거를 앞두고 행여 군수님께 불만이 있거나 실망을 했던 군민들의 쓴소리가 심기를 불편 하게 하더라도 더욱 귀를 기울여 주시고 집토끼, 산토끼따로 없는 6만 군민이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군정을 펼쳐 주십시오.

지도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천금과 같습니다.

혹여라도 지난 선거 당시 군민들과 약속한 일을 아직까지 지키지 못한 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시고 지금이라도 하나 하나 챙겨 봐 주십시오.

행정에 무지한 민초들이 혹여 군수님에게 하소연을 하고 아우성을 치는 일이 있다면 막연히 설득하려 하지마시고 조용히 민초들의 아우성을 들어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부하 공직자는 물론이요 군민 누구라도 군수님의 속내를 헤아려 쏟아내는 아부성 발언에는 귀를 닫으시고 개인의 사리사욕이 아닌 공익을 위한 쓴소리를 해 주는 이들을 가까이 두십시오.

경험보다 큰 스승은 없다고 배웠습니다.

비록 행정 철학이 조금 다르다해도 전직 군수님들과 군, 도의원들과 행정 동우회 소속 공직 출신 선배님들에게도 자주 자문을 구해 그 분들을 스승으로 삼으십시요.

코로나 19와 도청 신도시로 인해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상실감을 진심으로 보듬어 주는 진심의 정치를 펼쳐 주십시오.

지난 201871일 문화회관에서 무릎 꿇고 군민들의 발을 씻겨 주셨던 군수님의 초심이 살아 있다면 군민들은 군수님의 군정 운영에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응원을 보낼 것으로 믿습니다.

김학동 군수님과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의 번영 된 미래를 위한 간절한 마음에서 감히 군수님께 상소를 올립니다.

<장병철기자jjang@ngbin.co.kr>

 
 반 도전 (2021-07-23 17:18:44)     0   0  
정도전님 보세요. 아무리 좋은 비젼도 결국은 당선 되어야 추진이 가능하지. 기회가 없어지면 모든게 공염불인 것을 알아야지요. 박서보든 뭣이든 몇몇 정책들은 재신임에 걸림돌이 될게 뻔한데도 밀어부치는 고집은 존경을 넘어 경악을 금할 수 없어요. 내 아는 모든 사람들, 모두가 인데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가는 것은 뚝심인가요? 불통인가요? 걱정되어 하는 소립니다.
 정도전 (2021-07-21 16:40:25)     0   0  
고려말 조정이 썩어 빠지고 백성들은 고초 속에 살았지만 신하들은 개혁을 하였지만 정도전만 외로운 개혁을 하여 조선 이라는 나라를 세웠지요!
다수의 여론이 바른길로만 가지는 않지요!
실패가 두렵다고 모험적인 일을 하지 않으면 예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신도시 (2021-07-20 21:49:21)     0   0  
박서보미술관 대다수군민의 인데 밀어부쳐
잘도한다
 농사꾼 (2021-07-20 19:47:19)     0   0  
니편 내편 편가르기 여전하네
 개그맨 (2021-07-19 11:20:19)     4   0  
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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