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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7월22일 15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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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물놀이장 개장에 대한 군민들의 찬반 논란 뜨겁다!!..

예천군이 7월 24일부터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물놀이장 개장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예천군에서는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처음으로 예천읍 한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호명면 송곡천 다리 위에 임시 물놀이장을 설치하고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군내에서도 야외 공연 등은 취소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적용되고 있어 수백명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물놀이장 개장,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우려를 의식한 군은 사전예약제로 물놀이장을 운영키로 하고 관외 입장객들에게는 물놀이장 입장을 불허키로 방침을 세웠으나 지역주민들의 걱정은 쉽게 누그러 들지 않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개장을 이틀 앞둔 22일 호명면 신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다 최근들어 인근 안동시와 영주, 문경시의 확진자 발생 추이가 심상치 않아 철저한 사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하지만 예천군 방역 담당 부서에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수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만 밝혀 물놀이장 운영 강행 방침에 따른 안이한 행정을 우려하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일부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야외 공연까지 중단된 마당에 어린이들이 수백명 모이는 물놀이장 개장을 굳이 강행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반대 의견은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경북인터넷뉴스 / 김효숙 기자
02k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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